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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국민 북한 보낸 것”…시민단체 '강제 북송 의혹' 정의용·김연철 고발
윤승현 북한인권정보센터 인권침해지원센터장(가운데)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'탈북선원 강제 북송 사건'과 관련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당시 정부 및 군 관계자를 인권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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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軍첩보로 '北어선 살인' 파악한 靑, 북송 결정땐 軍 패싱
2019년 11월 북한 어민의 북송 사건과 관련 당시 청와대가 SI(군 특수정보)를 통해 선상 살인을 비롯한 관련 동향을 미리 파악하고 있었다고 당시 관계자들이 11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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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·서훈 수사 나선 檢…'공무원 피살' '강제북송' 미스터리
국가정보원이 지난 6일 박지원·서훈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관련 혐의의 계기가 된 '탈북 어민 강제 북송'과 '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'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.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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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수정의 시선] 인권에도 프레임 거는 사회
서울 강남구 국군포로 신고센터에서 만난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. ━ 보편가치 '인권' 한국선 진영 갈라치기 ━ 15년째 국군포로·탈북자 지원 박선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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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에 내려진 ‘특명’은
남북관계 복원 통해 정권 재창출 기여하란 메시지 담긴 듯 주요 이슈 관련 자기주장 내세우다간 여권과 충돌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‘국정원장 박지원’ 카드를 뽑아 들었다. 집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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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시작한 서훈 안보실장, 지미파 김현종ㆍ최종건 공간 커지나
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왼쪽부터 서훈 국가안보실장, 문 대통령, 유연상 경호처장,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, 박철민 외교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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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 승부수 던진 문 대통령…정치권 “모 아니면 도”
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, 정치에선 3년도 긴 모양이다. 문재인 대통령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얘기다. 당권·대권을 놓고 싸우는 ‘최대 정적’이었던 두 사람은 지금은 임명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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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만 좀 하시라" 文 5년전 이랬던 박지원을 정보수장에…왜
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, 정치에선 5년도 긴 모양이다. 문재인 대통령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얘기다. 당권을 놓고 싸우는 ‘최대 정적’이었던 두 사람은 지금은 임명권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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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안보 투톱 교체에도 강경화 굳건···'K5'에 힘 실린 이유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내신기자단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"K5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" 지난 3일 단행된 문재인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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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실장 서훈, 통일장관 이인영 유력…이르면 오늘 인사
서훈(左), 이인영(右) 외교·안보 진용을 교체하는 인사가 이르면 3일 단행될 전망이다. 여권 고위 관계자는 2일 “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국가정보원장, 통일부 장관에 이인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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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통일장관 이인영 급부상…임종석 측은 "아직 연락 없다"
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장시간 내부 회의를 마친 뒤 통일부 장관 후보자 하마평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연철 전 통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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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은 놓친 '트럼프 표정'···기대와 달랐던 남·북·미 회동 1년
문재인 대통령(오른쪽)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 30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 자유의집에서 회담을 마친 뒤 이야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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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? 이인영? 통일장관 임명 임박…"文, 후보 검토에 집중"
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필수 일정을 제외하곤 주로 ‘통상업무’를 수행 중이다. 6월 들어 현충일 추념식(6일)과 6ㆍ10항쟁 기념식(10일), 6ㆍ25전쟁 70주년 행사(25일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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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"반전 모색"…정경두·강경화로 번진 안보라인 교체론
정경두 국방부 장관(맨 왼쪽)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치권에서 “외교안보라인 전면교체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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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파·막말에도, 문 대통령 대답은 인내
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역대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오찬을 했다.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남북관계가 주제였다.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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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남북관계 이 지경까지…대북전단 못 막아 아쉽다”
문재인 대통령이 17일 “남북관계를 풀려고 했는데 이 지경까지 온 것이 참 아쉽다”고 말했다고 한다. 또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“못 막아 아쉽다”고 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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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원로 만난 文 "이 지경까지 오다니…대북전단 못막은건 아쉽다"
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, 고유한 통일연구원장, 임동원, 박재규, 정세현,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,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있다. 문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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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"대북전단 금지법 1호 법안으로 추진…이행 서둘러야"
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.15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 '전쟁을 넘어서 평화로'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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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담화에 열린 첫 NSC 회의, 언론 브리핑도 없었다
북한이 대남 군사행동까지 예고하는 등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주변에서 검문이 실시되고 있다. [뉴스1]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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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여정 "대적행동" 세시간 뒤 열린 靑 NSC…입장은 없었다
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. [연합뉴스] 13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"다음번 대적 행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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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부 "현 상황 엄중히 인식…남북, 합의 준수 노력해야"
2018년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서 조명균 당시 통일부 장관,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공동취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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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여정 한밤 '군사도발 예고' 뒤···靑, NSC 상임위 새벽 소집
청와대 전경 연합뉴스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. 청와대는 14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, 현 한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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퓰리처상 프리드먼의 추모 "김영희 대기자 인터뷰, 영광이었다"
고(故) 김영희 전 중앙일보 대기자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15일부터 사흘 내내 각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. 공성룡 기자 “그 사람 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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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철 "北어민 북송 처분은 靑 안보실" 천정배 "권한 없다"
15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불러들였다. 지난 2일 정부가 북한 어선과 어민 2명을 나포했다가 7일 북으로 돌려보낸 사건이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(OHC